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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취약계층 맞춤형 케어’ 통해 맞춤형 물품 지원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가 ‘취약계층 맞춤형 케어’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장기적인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매월 건강음료나 영양식 등을 제공하고 협의체 위원들과 대상 가구를 2:1로 연계해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말벗 서비스’는 정서적 지지와 외부와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파악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협의체는 이들의 주거환경이나 불편한 점을 살펴 가구별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지원했다. 이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지팡이와 링거대를 지원하고 화장실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는가 하면 난방 취약 가구에는 전기장판과 가습기 등을 지원했다. 이러한 사회적 배려와 지원은 더욱 통합된 사회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근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지원한 물품이 우리 이웃들의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말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더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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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보조난방수단, 우리집 전기장판은 안전할까?(국민문화신문) 경혜령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기장판 8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안전기준(온도안전성)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장판은 겨울철마다 이불속에 들어가도 손발이 시려오는 탓에 보조난방수단으로 많이 사용되지만, 제품 간 품질 차이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전기장판 8개 제품(국일, 뉴한일, 대성전자, 보국전자, 신일전자, 일월, 한일온열기, 한일의료기)에 대한 안정성, 온도균일성, 소비전력량, 표시사항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전자파발생량, 감전보호 등은 전 제품에서 이상 없었지만 온도균일성, 소비전력량 등에서는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고 1개 제품이 온도안전성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도안전성은 최고온도(발열체)와 표면온도(취침 시 저온모드)를 측정하여 화상 위험성을 확인한 것으로 대성전자의 제품(DS-303)이 허용기준(95도)을 초과해 전기용품안전기준을 위반했다. 이에 대성전자(031-865-9088)는 소비자 요청 시 교환 또는 환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품 동작 시 발생하는 전자파발생량과 누전 및 감전에 대한 위험성을 확인한 결과에서는 전 제품에 이상이 없었고, 제품 표면의 위치별 온도편차를 확인하여 온도 균일성을 평가한 결과, 국일, 뉴한일, 대성전자, 보국전자, 신일전자, 한일온열기 등 6개의 제품이 ‘우수’하다고 평가했고, 나머지 2개 제품은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최고온도에서 소비전력량과 표면의 평균온도를 확인한 결과, 제품별로 소비전력량은 최대 573Wh, 평균온도는 최대 18도 차이가 있었다. 또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법정 표시사항에 대해서는 7개 제품이 표시사항 중 일부 주의사항을 누락했고, 5개 업체는 표시사항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소비자원의 평가를 보면, 대부분의 제품들이 비교적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고온 사용 또는 장시간 사용은 화상의 우려가 있고 이불 등의 침구류와 함께 사용하는 만큼 화재에 대비하여 적절한 온도와 시간 내의 사용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기장판에 관한 가격품질 비교정보는 행복드림 내 일반비교정보란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을 통해 거래내역, 증빙서류 등을 갖추어 온라인 상담 또는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시험·평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기장판 8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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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에 강풍…'실내로, 집으로'·상행선은 정체도심·매장 한산…도로공사 "상행선 정체 오후 8시께 해소" 일요일이자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진 15일 오후 서울 시내에는 강풍까지 불어 도심은 평소 휴일보다 한산했다. 외출을 나온 시민들은 두꺼운 패딩과 목도리·장갑 등으로 꽁꽁 싸매 '중무장'했지만, 빨개진 코끝이 강추위를 실감케 했다.기상청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회사원 정모(30)씨는 "아침에 나올 때 찬바람에 깜짝 놀라 집으로 돌아가서 머플러를 하고 다시 나왔다"면서 "낮이 되니 날씨가 좀 풀리는 것 같은데 바람이 세차 여전히 춥다"고 말했다.평소 같으면 중국·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으로 들끓던 명동 거리는 한산했다. 명동에 놀러 왔다가 바람을 피해 백화점에 들른 직장인 전모(29)씨는 "평소 같으면 사람이 너무 많아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인데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인지 거리가 한적하다"고 했다.추위 탓에 약속을 취소하고 집에서 휴식을 택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고등학교 교사 장모(29)씨는 저녁 약속을 미루고 전기장판에 누워서 TV를 보는 것으로 휴일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광화문 교보문고에는 추위를 피할 겸 책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댔다. 주차장에 빈자리가 없어 출입통제가 이뤄졌지만, 평소보다는 손님이 적은 편이었고 한다.교보문고 관계자는 "다른 일요일과 비교해보면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니다"라며 "너무 춥다 보니 외출 자체를 아예 꺼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객도 눈에 띄게 줄었다.종로구와 중구의 따릉이 300여대를 관리하는 서울시 직원은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대여 중인 자전거는 30여대"라며 "날씨가 따뜻했던 지난 주말과 비교하면 대여율이 아주 낮다"고 전했다. 전국 고속도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수도권 방향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했다.한국도로공사는 "하행선 정체는 거의 풀렸지만, 상행선 정체는 오후 5시께 절정에 이르러 오후 8시께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산휴게소→서산나들목 8.0㎞ 구간, 서산나들목→당진분기점 7.0㎞ 구간,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0㎞ 구간 등 18.0㎞에서 정체를 보인다.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에서는 평창나들목→면온나들목, 대관령나들목→진부나들목, 진부나들목→속사나들목, 속사나들목→평창휴게소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후 3시 30분 기준 수도권 밖으로 차량 15만대가 나갔으며, 수도권 안으로 15만대가 들어왔다고 집계했다.이날 전국 고속도로 전체 예상 교통량은 350만대로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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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쪽방촌 대규모 겨울용품 지원으로 겨울나기 준비 완료서울시가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대규모로 쪽방촌 주민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하여 겨울철 추위나 식사 문제로 고생하는 주민이 없도록 챙긴다. 서울시가 지난 11월, 겨울을 대비하여 5개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난방현황을 조사한 결과 서울시 5개 쪽방촌에는 3,587명의 주민이 살고 있고, 그 중 841명이 보일러가 가동되지 않는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중 249명 은 보일러 자체가 없는 주거에서 생활하고, 592명은 보일러가 있어도 고장으로 가동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손잡고 전기장판이 없거나 보일러가 가동하지 않는 난방 취약계층의 전기장판을 100% 교체하고 외풍이 심한 가구에는 특별히 전기스토브 20개를 지원한다. 난방이 되지 않는 주민들에게 전기장판은 늦은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없어서는 안 되는 난방용품이다. 도시가스나 기름, 연탄보일러가 들어오는 주민들에게도 전기장판은 충분하지 못한 난방을 보완해 주는 필수품이기도 하다.더불어 쌀 2,700kg(10kg 포장 270포), 김치 2,630kg(5kg 포장 526개)와 취사용 부탄가스 45박스, 난방용 등유 700리터, 내의 550벌 등 총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2월8일(목)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30명과 지역주민, 시설관계자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쪽방촌 주민에게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시간을 갖는다.이 자리에는 엄의식 서울시 복지기획관과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서울시는 빨라진 추위로 인해 예년보다 2주 빠른 11월 1일부터 쪽방 주민․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화재 등 재난안전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쪽방촌 전체 전기․가스 시설물에 대해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를 통한 점검을 실시했다.계량기를 기준으로 전기 시설물 678개소를 점검해서 226개소를 현장 개보수 했으며, 가스 시설물 271개소를 점검해서 22개소를 개보수 했다.또한 초고령자, 질환자 등 건강 관련 특별 취약자 78명을 선정하여 방문간호사들과 순찰조가 매일 1회 이상 안부 확인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건강취약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건강이 안좋은 특별 취약자들을 대상으로는 기본적으로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사가 어려울 정도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도시락을 지원하기도 한다.서울시는 59개 기관․단체로부터 쌀 26,270kg, 김치 21,684kg, 연탄 49,570장, 난방유 6,375리터, 전기장판 1,061장, 단열시트(에어캡) 1,380롤, 내의 등 의류 3,886점 등 총 76,063점의 후원물품을 확보해 쪽방주민과 노숙인을 지원하고 있다.엄의식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여러 민간 기업들과 단체들의 도움이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사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쪽방촌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덜 추운 겨울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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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펴 준 것" 장애인 노예처럼 부린 '강자'들의 비겁한 변명농장·토마토·식당·축사·타이어 노예 잇따라…前도의원, 마을이장도 가세"오갈곳 없어 돌본 것" 강변…사회적 약자 인권 무시하는 비뚤어진 의식이 문제 (전국종합=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상대로 한 인권유린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자고 나면 '장애인 노예' 사건이 언론을 장식한다.장기간에 걸쳐 힘없는 장애인을 상대로 부당하게 노동력을 착취해 더 얻으려는 '강자'들의 탐욕스러운 모습은 마치 약육강식의 정글을 떠올리게 한다.가해자들이 늘어놓는 변명은 한결같다. 한결같이 측은지심에서 갈 곳 없고, 생계유지 능력이 안 되는 장애인들을 돕고, 보살피려 했다고 둘러댄다. 제대로 된 임금도 주지 않고 길게는 십수년 강제 노역을 시켜왔으면서도 오히려 '관용'을 베풀었다고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한다. 전남 장성경찰서는 지난 28일 인지 능력이 부족한 60대 남성에게 10년간 축사와 농장 일을 시키며 착취한 혐의(준사기, 노인복지법 위반, 횡령)로 오모(67)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도의원 출신인 오씨는 2006년부터 지난 5월까지 전북 순창에서 데려온 A(66)씨에게 곡성과 장성의 자신의 농장 2곳에서 일을 시키고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지역 조합장 출신으로 1990년대 초 도의원을 지낸 오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갈 곳 없는 A씨에게 쌀과 찬거리, 소주를 사다 주며 숙식을 제공했다. 명절 때는 50만원씩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지난 10년간 최저임금 기준 1억원 이상을 미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자신의 잇속을 채우기 위해 정신이나 육체적으로 미약한 상태에 놓인 지적 장애인을 강제 노역시켰다는 비판을 피해가기 어려운 이유다. 17년간 임금 못 받은 청각장애인의 일터(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8일 17년간 임금을 못 받은 청각장애인이 일하던 곳으로 추정되는 청주시 흥덕구 한 비닐하우스의 모습. 2016.10.28 vodcast@yna.co.kr보살핀다는 핑계로 장애인에게 부당한 노동착취를 한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다.지난 18일 충주에서 지적 장애인에게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고 막노동을 시키고, 그에게 지급되는 장애인 수당 등을 챙긴 혐의(준사기)로 마을이장 A(58)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축사 노예'에 이어 이번에는 '타이어 노예'(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40대 지적장애인을 10년 동안 임금을 주지 않고 타이어 수리점에서 일하게 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오후 지적장애인 A(42)씨가 10년간 일한 타이어 수리점이 텅 비어있다. 2016.9.12그는 2004년부터 최근까지 13년에 걸쳐 지적장애인 B씨에게 1년에 100만∼250만원의 임금만 주고 자신의 방울토마토 재배 하우스에서 일을 시켜왔다.그 역시 홀로 외롭게 사는 동네 후배인 B씨를 챙겨주려 했을 뿐이라고 군색한 이유를 댔다. 지난 18일 전분 김제경찰서는 13년간 식당에서 임금도 제대로 주지 않고 지적 장애인 전모(70)씨를 부려 먹은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로 식당주인인 조모(6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당시 식당주인 조모(64)씨는 경찰에서 "갈 곳 없는 노인을 거둬서 부양했을 뿐"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최근 충북에서 전 국민의 공분을 샀던 '축사노예'와 '타이어 노예' 사건의 가해자들 역시 '어려운 사람을 도운 것'이라며 비슷한 논리를 폈다. 장애우 권익문제연소 산하 장애인 인권침해예방센터가 지난해 발표한 '장애인 학대사건, 장애인 인권교육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장애인 학대 관련 상담 6천116건 중 지적장애인과 관련된 상담이 38.2%로 가장 많았다. 곰팡이 가득한 '농장노예' 숙소(장성=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장성경찰서는 지적장애가 있는 A(66)씨에게 10년간 축사와 농장 일을 시키며 임금을 주지 않고 착취한 혐의(준사기)로 전직 도의원 오모(6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A씨가 거주했던 전남 장성군 소재 농장 숙소 내부의 모습. A씨는 먼지와 곰팡이가 가득하고 난방도 되지 않는 공간에서 전기장판과 낡은 매트리스에 의지해 생활해야 했다. 2016.10.27 [장성경찰서 제공=연합뉴스] areum@yna.co.kr예방센터 관계자는 "지적장애인의 비율이 전체 장애인 중 7.39%에 불과하지만, 인권 침해 상담 비율은 가장 높았다"며 "지적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가 상당히 심각하다는 것을 미루어 판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잇따라 터진 사건들이 빙산의 일각일 수 있으며 또 다른 노예들이 전국에 산재해있다는 얘기다.비슷한 사건이 잇따라 터지는 주요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지역사회에서의 열악한 인권의식을 꼽았다.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 김강원 팀장은 "지역주민들은 '갈 곳 없는 장애인을 먹여주고 재워줬다'라는 명목으로 자신들을 정당화했고 염전노예 사건의 경우에는 장애인이 도망가는 것을 발견하면 서로에게 알려줘 다시 잡혀가도록 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에 대한 근본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